[LCK] T1, 브리온 바론 버스트 타이밍 노려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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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브리온의 허를 찌르는 바론 스틸과 한타로 1세트 승리를 따냈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1일차 2경기 1세트에서 T1이 치열했던 초중반을 보낸 후 브리온의 바론 버스트 타이밍을 노려 승기를 잡고, 흐름을 내어주는 일 없이 승리를 거뒀다.
26분경 T1은 브리온이 사냥하던 바론을 스틸하고 4킬을 쓸어담으며 단숨에 분위기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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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1일차 2경기 1세트에서 T1이 치열했던 초중반을 보낸 후 브리온의 바론 버스트 타이밍을 노려 승기를 잡고, 흐름을 내어주는 일 없이 승리를 거뒀다.
T1은 나르-세주아니-빅토르-시비르-애쉬를, 브리온은 레넥톤-오공-아지르-바루스-카르마를 선택했다. T1은 상체 3인방의 협공으로 '엄티' 엄성현의 오공을 제압한 후, 9분 첫 드래곤과 10분 첫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며 그러나 브리온이 11분경 미드 하단 삼거리 한타에서 세주아니-빅토르-애쉬를 제압하고 킬 스코어 역전에 성공했다. 22분경 바텀에서 브리온은 킬을 추가하며 포탑 철거를 위주로 운영하는 T1을 추격했다.
T1은 25분 만에 포탑 4개와 드래곤 3스택으로 힘을 실었다. 26분경 T1은 브리온이 사냥하던 바론을 스틸하고 4킬을 쓸어담으며 단숨에 분위기를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단숨에 라인 포탑을 정리했다. T1은 나르-세주아니를 잃고 한 차례 후퇴했지만, 이미 브리온의 억제기는 모두 날아간 상태였다.
한 차례 정비를 마친 T1은 브리온의 본진으로 다시 입성했고, 32분에 넥서스를 철거하며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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