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이아현 “이영이, 딸 최윤라 앞길 막아”

이기은 기자 2023. 2. 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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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이아현이 이영이를 저주하다시피 비난했다.

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92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을 갖고 싶은 김해미(최윤라) 속내를 아는 서화경(이아현)이 한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경은 음식을 싸들고 온 시어머니 소복희(정혜선)에게 김해미와 장경준 사이에 먼저 혼사가 오갔는데, 자신의 질부 이영이(배누리)가 그 사이에 끼어든 것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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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 눈에 콩깍지' 이아현이 이영이를 저주하다시피 비난했다.

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92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을 갖고 싶은 김해미(최윤라) 속내를 아는 서화경(이아현)이 한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경은 음식을 싸들고 온 시어머니 소복희(정혜선)에게 김해미와 장경준 사이에 먼저 혼사가 오갔는데, 자신의 질부 이영이(배누리)가 그 사이에 끼어든 것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는 “질부가 그 사이에 끼어든 거다. 우리 딸 앞길 혼사 막은 셈”이라며 “우리 딸은 질부 때문에 죽다가 겨우 살아났는데, 다들 너무하다”라며 “어머니나 형님에게나 전부 저는 너무 서운하다”고 독기를 품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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