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조대성, 2022 대한탁구협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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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성(삼성생명·21)이 2022년 한국탁구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8일 서울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석정도시개발 KTTA 어워즈 2022'를 열고 조대성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주었다.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은 조대성은 지난해 WTT 유러피안 서머시리즈 스타 컨텐더 복식 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9차례 입상했고, 75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와 68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개인전을 휩쓸면서 최강자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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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성(삼성생명·21)이 2022년 한국탁구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8일 서울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석정도시개발 KTTA 어워즈 2022’를 열고 조대성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주었다. 이날 최우수선수 트로피는 프로리그에 출전 중인 아들을 대신해 어머니가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은 조대성은 지난해 WTT 유러피안 서머시리즈 스타 컨텐더 복식 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9차례 입상했고, 75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와 68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개인전을 휩쓸면서 최강자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이밖에 장우진(국군체육부대·27)이 우수선수상을, 오준성(미래에셋증권·17)과 김성진(대송고·19)이 신인상을 받았다. 정영식(미래에셋증권·31)과 서효원(한국마사회·36)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1979~1995년 대한탁구협회 수장으로 재임 기간 100억 이상을 투자한 최원석 전 회장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을 비롯해 후원사인 석정도시개발의 이창섭 대표, 박정(더불어민주당)·배현진(국민의힘) 등 국회의원, 세르미앙 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승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해준 선수와 임직원 여러분께 협회를 대표해 축하 말씀을 드린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넘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끊임없이 달려갈 것이다. 큰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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