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사전열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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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23개 항목에 대해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전열람을 실시한다.
이번 열람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2만1796필지로, 구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시 토지특성 조사결과 및 지가산정방식에 대한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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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23개 항목에 대해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전열람을 실시한다.
이번 열람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2만1796필지로, 구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시 토지특성 조사결과 및 지가산정방식에 대한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열람기간 동안 의견이 제시된 필지는 토지특성 적정여부를 재검토하고, 세밀한 검증과 현장 재확인으로 의견을 최대한 반영 할 예정이며, 해당 지역 감정평가사의 산정지가 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8일 최종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결정 이전에 조사된 토지특성에 대해 토지소유자가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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