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델러 장정민 “피터 잭슨 대표인 회사, 한국인 무조건 뽑아”(유퀴즈)

서유나 2023. 2. 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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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러 장정민 씨가 회사 내에서의 한국인 이미지를 전했다.

2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0회에서는 '신이 아닌가' 특집을 맞아 3D 모델러 장정민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약 1800명의 직원 중 한국 사람은 30명 가량 됐는데 장정민 씨는 "들어오는 한국 사람마다 열심히 하고 일도 잘하니 포트폴리오 심사할 것 없이 한국 사람이 지원하면 뽑으라고 하시더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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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3D 모델러 장정민 씨가 회사 내에서의 한국인 이미지를 전했다.

2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0회에서는 '신이 아닌가' 특집을 맞아 3D 모델러 장정민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정민 씨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아바타', '어벤져스' 속 CG를 만든 인물. 3D 모델러란 디자인된 스케치를 토대로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일이었다.

장정민 씨는 직업 얘기를 들으면 보통 '그 그림 네가 그린거야?'라고 묻곤 하는데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컴퓨터상에서 조각을 하는 것. 조각품은 정지돼 있는 물체잖나. 저희는 영화 안에서 캐릭터가 움직여야 해서,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도록 구조까지 짜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반지의 제왕', '호빗'으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이 공동 대표로 있는 뉴질랜드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이었다. 약 1800명의 직원 중 한국 사람은 30명 가량 됐는데 장정민 씨는 "들어오는 한국 사람마다 열심히 하고 일도 잘하니 포트폴리오 심사할 것 없이 한국 사람이 지원하면 뽑으라고 하시더라"고 자랑했다.

본인 직급에 대해선 "저는 시니어 모델러라고 되어있는데 회사 안에서 직급은 중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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