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찍는 척' 물품 빼돌린 마트 직원들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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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지 않는 수법으로 마트 물품을 몰래 빼돌린 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경남 지역의 한 마트에서 근무했던 계산원 A 씨 등 11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피해 마트에 근무하던 지난해 8월부터, 40번 넘게 230만 원 상당의 물품들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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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지 않는 수법으로 마트 물품을 몰래 빼돌린 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경남 지역의 한 마트에서 근무했던 계산원 A 씨 등 11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피해 마트에 근무하던 지난해 8월부터, 40번 넘게 230만 원 상당의 물품들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직원이 물건을 골라오면 바코드를 찍는 척만 하고 사실은 계산하지 않는 수법으로 범행을 서로 도운 거로 나타났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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