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남, "남편, '아내의 유혹' PD… 자식 이름 '오야붕'으로 짓는다고" ('퍼펙트라이프')

김예솔 2023. 2. 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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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남이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종남이 딸 이름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종남은 주방 찬장에 옷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이종남은 드라마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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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종남이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종남이 딸 이름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종남은 발로 밟아 구겨진 빨래를 널으면서 허당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종남은 주방 찬장에 옷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 옷방은 포화상태이기 때문. 평소 이종남은 드라마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종남은 시어머니 댁에 방문했다. 이종남은 "어머니와 23년동안 같이 살다가 5년 전에 분가하셨다. 혼자 지내시다가 노인성 치매 진단을 받고 큰 아들과 함께 살고 계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남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PD와 결혼했다. 이종남은 "남편이 재밌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종남은 시어머니와 딸 이야기를 했다. 이종남은 손녀딸을 찾는 시어머니에게 딸이 현재 러시아에서 유학중이라고 말했다. 이종남은 "딸 이름이 오로라다. 아들을 낳으면 오야붕, 오야지라고 짓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종남의 시누이는 어머니를 위해 모래 촉감놀이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의사는 "보통 치매는 기억력 감퇴만 생각하는데 작은 근육이나 신체활동이 작아진다. 그림 그리기나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게 좋다. 정교한 활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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