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 대박, 벌써 1위 예약…‘아빠차’ 세대교체, 기아 EV9 출격태세 [카슐랭]
4월 출시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
콘셉트카 디자인과 80% 비슷해
![EV9 콘셉트카와 EV9 시험주행 장면 [사진출처=기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mk/20230208204502048jzdi.jpg)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 공장에서는 지난달부터 EV9의 다양한 모델이 시험 생산되고 있다.
기아는 오는 3~4월까지 시험 생산을 통해 양산에서 문제가 없는 지 파악한다. 양산을 위한 마지막 점검단계를 거치는 셈이다. 문제가 없거나 해결하면 4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국가대표 패밀리카 대접을 받는 카니발 [사진출처=기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mk/20230208204503512xuvf.jpg)
국내 최대 직영플랫폼인 케이카(K car)가 지난 1월 전국 3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출시예정인 전기차 중 기대작 1위는 EV9로 나왔다.
선호도는 66.2%에 달했다. 압도적이다. 2위는 현대차 디 올뉴 코나 EV로 선호도는 55%로 조사됐다.
![EV9 콘셉트카 [사진출처=기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mk/20230208204504778lwwj.jpg)
오직 독자들의 투표로 이뤄지는 ‘가장 기대되는 차’ 부문에 오른 것은 EV9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일반 고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EV9이 국내외에서 올해 기대되는 신차로 뽑힌 이유는 ‘패밀리카 세대교체’ 때문이다. EV9은 ‘중·소형 차종’이 주도하는 전기차 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대형 패밀리 SUV다.
![EV9 콘셉트카 내부 [사진출처=기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mk/20230208204506026renb.jpg)
전기차에는 내연기관 차량 공간을 차지한 엔진, 변속기, 연료탱크가 없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면 차체 바닥도 편평하게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또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용량이 커지면서 소형급에 머물렀던 차체를 이제는 중형급을 넘어 대형급까지 키울 수 있게 됐다.
기존 미니밴이나 대형 SUV로는 2% 불편했던 ‘차박’(차+숙박) 능력을 강화해 집도 절도 필요없는 ‘달리는 사랑방’이 될 수 있다.
![대형 전기 SUV인 벤츠 EQS SUV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mk/20230208204507258aski.jpg)
콘셉트 EV9(4930x2055x1790mm), 기아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대형 SUV인 텔루라이드(5000x1990x1750mm)보다 길다.
‘국가대표’ 패밀리카인 기아 카니발(5155x1995x1775mm)보다는 다소 작다. 벤츠코리아가 이달 출시한 EQS SUV(5125x1959x1718mm)보다는 짧지만 넓고 높다.
![EV9 콘셉트카 [사진출처=기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mk/20230208204508497flng.jpg)
게다가 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기아 EV6, 제네시스 GV60와 마찬가지로 실내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사용했다.
또 180도 회전을 비롯해 앞뒤 이동이 가능한 2개의 스위블링 라운지 체어, 팝업(Pop-Up) 스티어링휠, 운전석과 동승석 탑승자를 모두 배려한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40km, 제로백(시속 0→100km 도달시간)은 5초대로 알려졌다.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통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0분 정도 걸린다.
![EV9 시험 주행 장면 [사진출처=기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8/mk/20230208204509756kjid.jpg)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도 지난해 7월22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EV9 가격은 5만달러(6300만원) 후반대에서 7만달러(8800만원)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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