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월 3일까지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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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사과와 배, 단감과 떫은 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3월 3일까지 받는다.
전라남도는 4종 과수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가입액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남지역 농․축협,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품목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우박․지진․화재는 물론 언 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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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사과와 배, 단감과 떫은 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3월 3일까지 받는다.
전라남도는 4종 과수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가입액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남지역 농․축협, 원예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품목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우박․지진․화재는 물론 언 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4개 품목에 대해 6398 농가가 5천ha를 가입했으며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금으로 모두 67억 원을 지급받아 농작물 피해로 어려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재해는 이상기후로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많은 농업인이 가입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율을 10% 인상한 90%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전남지역 가입률은 62%를 기록해 전국 평균 가입률의 12%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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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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