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남 “몸매 20대 그대로, 동안이라고 해 나이 잊고 살아”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3. 2.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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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이 동안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2월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41년차 배우 이종남(61)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의 의뢰서부터 공개됐고, 배우 이종남은 의뢰서에 "인간미 열 스푼 사모님, 나이 61세, 특이사항 남편이 드라마 '아내의 유혹' 오세강 PD, 병력 손가락도 휘고 발가락도 휘었음"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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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이 동안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2월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41년차 배우 이종남(61)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의 의뢰서부터 공개됐고, 배우 이종남은 의뢰서에 “인간미 열 스푼 사모님, 나이 61세, 특이사항 남편이 드라마 ‘아내의 유혹’ 오세강 PD, 병력 손가락도 휘고 발가락도 휘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종남은 의뢰 이유로 “저는 몸매도 20대 그대로고 주위에서 동안이라고 해서 나이를 잊고 살았다. 그런데 벌써 제가 환갑이라니. 어이가 없어 정말. 어쩐지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고 뼈마디가 쑤시더라. 평생 우아한 자태 지키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라고 적어 눈길을 모았다.

이성미는 “TV조선 드라마에 나온 나처럼 우아하고 지적인 분 아니냐”며 의뢰인이 이종남이란 사실을 바로 알아차렸다. 뒤이어 출연한 이종남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김응수와 부부연기를 했던 명장면을 재연 우아한 사모님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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