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1만1200명 넘어”

박세영 기자 2023. 2. 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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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수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AFP 통신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사망자가 1만1200명이 넘었다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악의 경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1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예상도 빠르게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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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발생 다음날인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카흐라만마라슈의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가 생존자를 끌어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수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AFP 통신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사망자가 1만1200명이 넘었다고 보도했다.

피해 지역이 워낙 광범위한 데다 악천후와 계속되는 여진으로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악의 경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1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예상도 빠르게 뛰어넘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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