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LSB에 역전 허용한 광동 “부족했기에 이겼어도 발전에 도움 안됐을 것“

김형근 2023. 2. 8.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분 좋게 1세트를 승리했지만 2세트부터 상대 노림수에 발목을 잡히며 역전패로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을 마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팀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의 쉽지 않은 과정을 이야기했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에서 광동이 LSB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게 1세트를 승리했지만 2세트부터 상대 노림수에 발목을 잡히며 역전패로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을 마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팀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의 쉽지 않은 과정을 이야기했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에서 광동이 LSB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김대호 감독과 ‘두두’ 이동주가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경기 마치신 소감 부탁드린다.
김대호 감독 : 오늘 경기가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다. 상대방이 우리보다 조금씩 뛰어났고 우리는 아직 부족했다. 이겼다면 실력에 맞지 않는 결과를 받는 것이라 오히려 좋지 않았을 것이다.
‘두두’ 이동주: 1세트를 이겼을 때 느낌이 좋았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졌기에 아쉬움이 많았다.

Q2. 오늘 경기를 앞두고 주문한 것이 있다면?
김대호 감독: 라인전을 잘해서 첫 드래곤과 두번째 드래곤을 타이트하게 운용하는 쪽을 이야기했다.

Q3. 그러한 방향성이 2세트부터는 잘 안 먹힌 것 같은데?
김대호 감독: 라인전이 아직 약하다 보니 정상적인 기대만큼 진행이 잘 안됐다. 바텀과 미드 사이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상대방에 압박을 줘야 했는데 허술한 모습으로 죽는 상황이 나왔다. 결국은 숙련도가 부족했다 할 수 있다.

Q4. 다음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 전에 대한 각오는?
‘두두’ 이동주: 지난주 마지막 경기 지고 나서 스스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기에 보완해서 두 경기 다 이길 생각으로 왔지만 한 세트밖에 못 가져갔다. 다음 농심 전은 꼭 잡아야 하는 상대라 생각해서 2-0으로 승리하고 싶다.
김대호 감독: 저희가 프로 답게 실력을 높여서 더 잘하게 된다면 농심 전에서 승리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패배할 것이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오겠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