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공기질 회복…늦은 밤부터 비
KBS 지역국 2023. 2. 8. 20:20
[KBS 청주] 탁한 공기 탓에 파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충북은 오늘로 사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졌는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미세먼지가 머물러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지만 차츰 먼지가 물러나면서 오후부터는 공기질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도 날은 온화하겠습니다.
청주 아침 기온 -4도, 한낮기온은 10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초봄 같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면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데요.
내일은 흐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 정도고요.
눈으로는 1에서 5cm가량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4도, 충주 -5도, 제천과 영동은 -7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청주와 진천 10도, 충주와 괴산 9도, 제천은 8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비나 눈이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한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시고요.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 사이 또 한차례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상민 “심판 성실히 임할 것”…대통령실 “의회주의 포기”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초등학생…부모 “훈육 목적, 아이 때렸다”
- 고물가 속 등록금 인상 잇따라…교육부 “동결해달라”
- 북, 김주애 띄우기…후계구도 관심 집중
- [현장영상] 지진 현장 속 ‘기적’…엄마와 탯줄 연결된 신생아 구조
- 서울시, 거리비례제 추진하려다 철회…“서민 부담 고려”
- [튀르키예 강진] “2백년간 강진 없던 단층”…“내진 설계 안지켜 피해키웠나”
- ‘알몸 사진 담보로 대출’…원금 58배 이자로
- “배상 판결 이해불능·일본이 도덕적 우위”…아베 회고록 출간
- 딸의 손을 놓지 못한 아버지…생사 갈린 지진 구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