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섬진흥원, 섬 공무원 근로여건 실태조사 외
[KBS 광주]한국섬진흥원이 낙도지역의 생활과 노후관사의 문제점 분석 등을 위해 섬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로여건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조사 방식은 개별면접과 설문조사를 병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근무환경 개선 방향성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섬진흥원은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50% 이상이 낙도에서 근무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책 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달기간 남도광역추모공원 운영시간 연장
해남군이 올해 윤달기간 동안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3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남도광역추모공원의 화장장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사전예약도 현행 15일 전에서 30일 전부터 가능하도록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과 진도 그리고 완도 등 3개 군 연계협력사업으로 2019년 개원한 남도광역추모공원은 현재 4기의 화장로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고 개원 이래 만 건이 넘는 화장과 봉안당과 자연장 안치는 2천9백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성일 전남도의원, ‘농어촌 C형간염 선별검사’ 촉구
전남도의회 김성일 의원이 농어촌지역 주민을 위한 C형간염 선별검사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과거 농어촌지역에서 이뤄졌던 무면허 문신이나 비위생적 침술 등으로 C형 바이러스가 전파됐고 잠재 환자들이 아직도 남아있다면서 C형간염 선별검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전남도가 C형간염 감염 관리에 책임을 갖고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 4개 과수 품목 ‘농작물재해보험’ 접수
전남도가 사과와 배 그리고 단감과 떫은 감 등 4개 과수 품목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보험료는 전남도가 90%, 농가 자부담이 10%이고 태풍과 화재 그리고 동해 피해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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