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오전 일시적 공기질 탁해…밤부터 비 또는 눈

KBS 지역국 2023. 2. 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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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포근한 날씨를 만끽하기도 전에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돼 오전까지도 먼지가 잘 해소되지 못하겠고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도 문제입니다.

현재도 8개 시, 군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화재예방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행히 내일 밤부터는 곳곳으로 먼지와 건조함을 날려버릴 비와 눈이 내립니다.

이틀에 걸쳐 최대 40mm로 양이 제법 되겠고요.

특히 모레 새벽에는 서부내륙으로 5~15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김해와 창원이 0도, 함안과 창녕은 영하 4도로 출발하며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11도 안팎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서부지역은 진주와 하동이 영하 3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은 산청과 함양, 남해가 1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해상의 하늘도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고, 물결은 최대 2.5m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을 웃돌겠고, 이번 주말 우리 지역으로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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