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저녁부터 차차 전국 비·눈
김규리 2023. 2. 8. 19:41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며 대부분 공기질 '보통' 수준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는 20에서 60mm, 전남과 경남 5에서 40mm, 중부지방도 5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 강한 돌풍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은 눈으로 내릴텐데요.
경남 북서 내륙,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는 5에서 15cm, 충청과 남부 내륙에도 눈이 조금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약간 낮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예상됩니다.
한낮에 서울 10도, 부산 11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더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이면 눈,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도 영상권으로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상민 “심판 성실히 임할 것”…대통령실 “의회주의 포기”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초등학생…부모 “훈육 목적, 아이 때렸다”
- 고물가 속 등록금 인상 잇따라…교육부 “동결해달라”
- 북, 김주애 띄우기…후계구도 관심 집중
- [현장영상] 지진 현장 속 ‘기적’…엄마와 탯줄 연결된 신생아 구조
- 서울시, 거리비례제 추진하려다 철회…“서민 부담 고려”
- [튀르키예 강진] “2백년간 강진 없던 단층”…“내진 설계 안지켜 피해키웠나”
- ‘알몸 사진 담보로 대출’…원금 58배 이자로
- “배상 판결 이해불능·일본이 도덕적 우위”…아베 회고록 출간
- 딸의 손을 놓지 못한 아버지…생사 갈린 지진 구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