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지 않은 27억원 복권, 임자는 어디에?

류수연 2023. 2. 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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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행운을 '긁지 않은 복권'에 비유하곤 한다.

1007회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은 27억1,878만6375원으로 모두 9명이 행운을 안았지만, 그중 한명이 아직까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상태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장은 "아직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라며 "어렵게 얻은 행운을 놓치지 않도록 눈에 띄는 곳에 복권을 보관하고 추첨일이 지난 복권이 있다면 당첨번호를 다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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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누리집 캡처

아직 오지 않은 행운을 ‘긁지 않은 복권’에 비유하곤 한다. 그런데 이미 잡은 행운을 모르고 있다면 어떨까.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1년여 전인 지난해 3월19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1007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기한인 3월20일이 한달여 남았다”고 7일 밝혔다.

1007회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은 27억1,878만6375원으로 모두 9명이 행운을 안았지만, 그중 한명이 아직까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상태다. 

당시 1등 당첨 번호는 8·11·16·19·21·25였고, 당첨자가 미수령 복권을 구입한 곳은 부산 북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에 귀속돼 저소득층 주거안정 사업, 소외계층 복지·장학사업을 비롯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장은 “아직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라며 “어렵게 얻은 행운을 놓치지 않도록 눈에 띄는 곳에 복권을 보관하고 추첨일이 지난 복권이 있다면 당첨번호를 다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수령 당첨금은 동행복권 누리집 내 당첨결과>미수령 당첨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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