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 ‘초미세먼지’ 전국 최고…미세먼지 점차 해소
오정현 2023. 2. 8. 19:34
[KBS 전주]오늘(8) 정오 무렵 전주 송천동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59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금 전북 중부와 서부권역에는 여전히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밤사이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 먼지도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전까지는 대기 중 남은 미세먼지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은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모레 오전까지 최고 5센티미터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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