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안전제일’ 일터 만드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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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이 사업 전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안전제일의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12월 취임 후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기상상황 및 천연가스 수급현황모니터링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동절기 비상 연락체계 및 비상대기조 운영 강화 등 전방위적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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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이 사업 전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안전제일의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12월 취임 후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사무소 점검에 도 나서는 등 안전 경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안전관리를 위한 핵심과제로 자연재해 및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전사적 재난 대응체계와 안전 컨트롤타워를 재정비한다. 가스공사는 △기상상황 및 천연가스 수급현황모니터링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동절기 비상 연락체계 및 비상대기조 운영 강화 등 전방위적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특히 최근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 등으로 민·관·군 통합 방위를 통한 국가 안보 확립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된 상황에서 군부대와 안보협력을 통해 천연가스 시설 방호·보완 체계 고도화한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제2작전사령부와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 지원 협약서‘를 체결한 후 돈독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군과 힘을 합쳐 국가보안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해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업무와 작업의 프로세스를 철저히 작업자 안전의 관점에서 점검하여 불의의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하는 의무와 책임을 가스공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제일의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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