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연체’ 대구 버스 승강장 광고…새 업체 선정
신주현 2023. 2. 8. 19:25
[KBS 대구]지난해 KBS가 보도한 대구 시내버스 지붕형 승강장 광고판 임대료 연체 사태와 관련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새 운영업체를 선정해 이달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새 광고판 운영업체는 지난달, 대구 시내버스 지붕형 승강장 광고판 천 백여 곳을 최종 낙찰 받았고 한 달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앞으로 3년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고판 임대료를 연체한 업체는 지난해 9월 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으며, 이에 따라 공단 측은 남은 연체료 12억 원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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