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분양 ‘완판’ 코 앞

계약률 95% 넘어서
가격 경쟁력 높고 금융혜택 ‘효과’

금호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분양 중인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조감도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245가구), 118㎡(101가구) 등 모두 346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잔여 미분양 세대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에 있다. 계약 초기 전 타입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고, 최고 경쟁률은 20.7:1에 달했다. 또 정당 계약 이후 4주도 안 돼 95%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전국에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상황에서 ‘좋은 성적표’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합리적 분양가가 한 몫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격 경쟁력도 높은데다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면서 실수요자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입지도 좋다. 강릉시 교동 일대는 강릉시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교동 권역은 아파트 공급이 없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파크가 있고, 강릉아트센터, 강릉시문화예술관 등이 들어서 있어 교통, 교육, 문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또 직선거리로 1㎞정도에 KTX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강릉 역세권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전국 미분양이 늘고 있지만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단기간에 계약을 진행해 거의 완판에 가까웠다”며 “최고의 품질과 주거환경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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