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1조716억…역대 최대 실적

이상현 2023. 2. 8.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80%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2조3839억원, 영업이익은 25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5%, 63% 증가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올해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해 매출 9조2262억원, 영업이익 8978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80%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2021년 매출 5조8162억원, 영업이익 5953억원이었다.

회사측은 농업·조경장비(GME) 사업이 성장하고, 2021년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매출이 연간실적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두산밥캣의 GME 사업은 북미에서 전년대비 51% 성장했다. 콤팩트 트랙터를 출시한 2019년 이후 4년간 연평균 성장률 56%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차량 사업도 북미 시장 호조에 1조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2조3839억원, 영업이익은 25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5%, 63% 증가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올해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해 매출 9조2262억원, 영업이익 8978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