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분양 주택 만 3천여 가구…수성구 ‘최다’
박준형 2023. 2. 8. 19:14
[KBS 대구]대구의 미분양주택이 만 3천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대구의 미분양주택은 모두 만 3천445가구로 전달보다 천7백여 가구 늘었습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3천백여 가구로 가장 많고 남구, 달서구, 북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도 281가구에 달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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