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한민국 건강 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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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8일 건국대학교 건강 고령사회연구원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회 대한민국 건강 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포함한 28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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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8일 건국대학교 건강 고령사회연구원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회 대한민국 건강 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포함한 28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심사했다. 광명시는 노인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을 참여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승원 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건강증진분과, 일 자리분과, 사회안전망 분과 등 3개분과 50명으로 구성된 노인위원회를 발족하고, 연 2회의 정기회와 4회의 분과 회의를 열고 2021년 31건, 2022년 20건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 樂)사업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홀몸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 로봇 ▲권역별 복지관 VR 치매 예방 기기 도입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투척용 소화기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광명을 위해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대상의 영광을 안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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