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284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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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소재 180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해 폐수 불법배출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284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적발 업체 가운데 폐수 무단방류 및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73개 업체에 대해서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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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284개 업체 적발
인천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소재 180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해 폐수 불법배출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284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배출시설을 적법하게 운영하지 않은 업체 112개 업체에 조업정지 또는 사용정지 처분했으며,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172개 업체에는 경고 등 행정처분했습니다.
인천시는 적발 업체 가운데 폐수 무단방류 및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73개 업체에 대해서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에 고발했습니다.
국내 첫 천일염전 있던 인천 주안에 마을박물관 추진
인천시 미추홀구는 국내 첫 천일염전이 있던 주안5동에 염전골마을박물관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추홀구는 현재 신축 공사 중인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전시공간·커뮤니티를 갖춘 마을박물관을 조성하고 오는 5월 이후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 공간에는 1908년 조성된 국내 최초 천일염전으로 전국 소금 생산량의 80%가량을 차지했던 주안염전과 국가 주도 산업단지인 주안산업단지의 역사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콘크리트로 덮인 인천 만수천 2.4㎞ 생태하천으로 복원
인천시 남동구는 콘크리트로 덮여 있는 만수천 2.4㎞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수천은 1990년대 주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콘크리트로 덮였고, 현재 주차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남동구는 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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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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