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토트넘의 후반기 반전? "손흥민 컨디션 돌아와야"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2. 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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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반전은 이뤄질까.

키(key)는 손흥민(31)이 쥐고 있다.

이어 "정상적인 손흥민은 토트넘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컨디션이 다시 돌아온다면 토트넘도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함께 이적생 페드로 포로와 아르나우트 단주마, 그리고 히샤를리송, 에메르송 로얄, 이브 비수마, 루카스 모라를 후반기 스텝업이 필요한 7명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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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반전은 이뤄질까. 키(key)는 손흥민(31)이 쥐고 있다.

토트넘은 22라운드까지 12승3무7패 승점 39점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40점)와 승점 1점 차. 하지만 뉴캐슬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다.

남은 경기는 이제 16경기. FA컵 16강에 진출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21라운드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는 등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8일(한국시간) "후반기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위해 스텝업이 필요한 7명이 있다. 후반기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와 함께 최근 7경기 5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후반기 키를 쥔 선수들을 꼽았다.

풋볼런던은 런던 지역 축구팀(토트넘, 아스널, 첼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뉴스를 다룬다.

풋볼런던이 가장 먼저 꼽은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은 이번 시즌 다소 주춤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골이 전부다. 골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수 없지만, 더 많은 골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든부트(득점왕)을 차지한 지난 시즌의 페이스를 재현할 수 없다는 것도 인정했다"면서 "앞서 골을 넣은 3경기에서는 부활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FA컵에서 프레스턴을 상대로 2골을 넣은 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 리듬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상적인 손흥민은 토트넘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컨디션이 다시 돌아온다면 토트넘도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함께 이적생 페드로 포로와 아르나우트 단주마, 그리고 히샤를리송, 에메르송 로얄, 이브 비수마, 루카스 모라를 후반기 스텝업이 필요한 7명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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