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43억 어때?" 알 나스르, 호날두 전 라이벌 부스케츠에 관심

강필주 2023. 2. 8.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전 라이벌 세르히오 부스케츠(35, 바르셀로나) 영입 준비를 마쳤다.

영국 '미러'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브'를 인용, 알 나스르가 부스케츠에게 2년 동안 1800만 유로(약 243억 원)의 연봉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 나스르는 지난해 연봉 2억 유로(약 2705억 원) 조건에 호날두를 영입해 화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전 라이벌 세르히오 부스케츠(35, 바르셀로나) 영입 준비를 마쳤다.

영국 '미러'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브'를 인용, 알 나스르가 부스케츠에게 2년 동안 1800만 유로(약 243억 원)의 연봉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가능하지 않아 보였던 조합이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엘 클라시코를 통해 부스케츠와 부딪혔던 만큼 사우디에서 뜻밖의 조합이 가능할지 궁금해지고 있다.

부스케츠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고 부스케츠가 인터 마이애미 등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알 나스르는 지난해 연봉 2억 유로(약 2705억 원) 조건에 호날두를 영입해 화제가 됐다. 동시에 세르히오 라모스(37, 파리 생제르맹) 등 거물급 선수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