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증권사들 '초대형 스팩' 눈독…시장은 '글쎄'

강상원 2023. 2. 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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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잇달아 초대형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설립에 나서며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증권사들의 초대형 스팩이 연이어 상장에 돌입합니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규모가 큰 기업들이 직상장 대신 스팩 합병 상장으로 선회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합병 기업을 발굴하기 쉽지 않을 거란 전망 속에 초대형 스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당초 기대와 달리 점차 식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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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잇달아 초대형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설립에 나서며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 반응은 갈수록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증권사들의 초대형 스팩이 연이어 상장에 돌입합니다. 삼성증권은 400억원에 달하는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미래에셋증권은 700억원 공모 규모의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규모가 큰 기업들이 직상장 대신 스팩 합병 상장으로 선회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합병 기업을 발굴하기 쉽지 않을 거란 전망 속에 초대형 스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당초 기대와 달리 점차 식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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