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금융당국, 증권사 신용융자 금리 점검 착수

강상원 2023. 2. 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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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1조원 넘는 '이자 장사'와 관련해 점검에 착수합니다.

새해 들어 시장금리는 내려가는데 증권사가 대출하는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잇따라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가 개인투자자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종의 대출로, 29개 증권사에서 벌어들인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은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1조2467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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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1조원 넘는 ‘이자 장사’와 관련해 점검에 착수합니다.

새해 들어 시장금리는 내려가는데 증권사가 대출하는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잇따라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가 개인투자자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종의 대출로, 29개 증권사에서 벌어들인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은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1조2467억원에 달합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시장금리는 내려가는데 거꾸로 오르는 이자율이 정당하고 합리적인지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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