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과 분쟁' 이수만, 급거 귀국→팔 골절 병원行[★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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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해외에서 급거 귀국했다고 알려졌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체류하던 이수만은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귀국했다.
이에 SM 최대주주였던 이수만의 지분율은 16.78%가 됐다.
이수만은 2010년 사내 등기이사에서 사임한 뒤 개인회사 라이크기획을 세우고 SM의 프로듀싱 비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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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해외에서 급거 귀국했다고 알려졌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체류하던 이수만은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귀국했다.
이수만은 미국에서 팔 골절 부상을 입어 한국에 귀국한 후 서울 한 병원으로 이동해 입원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카카오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SM 지분 9.05%를 확보하면서 SM의 2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SM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약 1119억원)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 약 1052억원)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에 SM 최대주주였던 이수만의 지분율은 16.78%가 됐다. 이수만은 이날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 화우를 통해 "회사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 등 회사 지배관계에 대한 영향력에 변동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제3자에게 신주 또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법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SM 이사회는 제3자에게 일방적으로 신주 및 전환사채를 배정함으로써 현 경영진에 우호적인 지분을 확대하고 지배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자 한 것"이라며 "SM 이사회가 내세우는 자금조달 목적은 상법 및 정관 규정에 부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위한 표면적인 이유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 등 회사 지배관계에 변동을 주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위법 행위"라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수만은 2010년 사내 등기이사에서 사임한 뒤 개인회사 라이크기획을 세우고 SM의 프로듀싱 비용을 받아왔다. 내부 거래 의혹이 제기되자 SM은 지난해 10월 이사회를 열고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라이선스 계약을 지난해 12월 31일 조기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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