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컬링연맹, 새 회장에 한상호 대찬병원 원장 당선

문성대 기자 입력 2023. 2. 8.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컬링연맹 회장 보궐 선거에서 컬링연맹 부회장을 역임한 한상호(대찬병원 원장·원메딕스인더스트리 대표이사)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컬링연맹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회장 보궐 선거에서 컬링연맹 부회장을 역임한 한상호 후보가 총투표수 81표 중 48표(59.2%)를 획득해 33표(40.8%)을 얻은 이승우(전 군장대 총장·전 컬링연맹 이사)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8일 보궐선거서 총 투표수 81표 중 48표 획득

[서울=뉴시스] 대한컬링연맹 회장 보궐 선거에서 당선한 한상호 대찬병원 원장(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컬링연맹 회장 보궐 선거에서 컬링연맹 부회장을 역임한 한상호(대찬병원 원장·원메딕스인더스트리 대표이사)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컬링연맹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회장 보궐 선거에서 컬링연맹 부회장을 역임한 한상호 후보가 총투표수 81표 중 48표(59.2%)를 획득해 33표(40.8%)을 얻은 이승우(전 군장대 총장·전 컬링연맹 이사)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상호 당선자는 ▲초·중·고 육성 공모사업 ▲대학 컬링부 창단 ▲전국규모 승인대회 신설 ▲코리아 컬링리그 재개 ▲국가대표 선발방식 개선 ▲경기력 향상위원회 경쟁력 강화 ▲지도자협의회 등 소통 강화 ▲사무처 개혁 ▲세계선수권 성공적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 당선자는 "올해 국내에서 세계선수권대회, WCF 서울총회가 열리고 내년에는 유스올림픽이 개최되는 등 대한민국 컬링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차분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치르겠다. 컬링인들의 고견을 듣고 대한민국컬링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초석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