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지역원로 초청 군정정책 설명회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오후 군청 소의실에서 지역원로 20여 명을 초청해 올해 군정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역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 군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준 전 도·군의회의원, 문화원장, 사회단체장 등 지역언로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보건복지타운 부근 충북선 철도 굴다리 문제 등 위험에 노출된 주민 불편 해소 방안, 동서횡단철도 등 철도 유치, 지역정체성 확립 사업 등을 설명하고 군 개청 20주년에 지역원로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증평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충북 증평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등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3명, 공공근로사업 28명 등 모두 26개 사업에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군민(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음 달부터 6월까지, 공공근로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다.

◇증평소방서, 전통시장 안전관리관계기관협의회

충북 증평소방서는 8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시장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소방서, 군청, 전통시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증평장뜰시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방안 토의, 소방차 전용 통행로와 방염천막 설치·보수 유도, 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 점검, IOT 감지기 작동 유무 확인, 상인 주도 점포 점검의 날 독려,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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