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긴급지원

이정필 기자 2023. 2. 8.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3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3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일본 지진, 2013년과 2021년 필리핀 태풍 피해에도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출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8일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해 구호장비를 하역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구호대가 탑승한 우리 군수송기가 현지시각 8일 오전 6시 57분께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3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3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일본 지진, 2013년과 2021년 필리핀 태풍 피해에도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재해와 재난 복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