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해외진출 전담부서 지정해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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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디지털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담부서를 지정한다.
박 차관은 "세계 경기침체와 저성장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선 국내 디지털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시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선점 및 확산을 위한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한편, 전담부서와 전담기관을 지정해 밀착 지원하는 등 정보통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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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디지털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담부서를 지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8일 제16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국내 디지털 기업들과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분야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디지털 기업들은 해외 투자유치 등 성과 창출 기업 대상 맞춤형 연구개발(R&D) 지원, 해외 바이어가 요청하는 국내 레퍼런스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 구매 지원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 차관은 기업들의 이번 MOU가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내 책임 전담부서를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및 UAE 경제사절단 참가기업들로부터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CES 혁신상 수상 기업들은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위한 규제 개선, 자금지원 확대와 함께 대기업과 협업할 경우 필요한 제품 검증을 위한 실증랩 운영 및 컨설팅 전문가풀 지원 등도 제시했다.
이같은 요청에 대해 박 차관은 창업벤처 육성 및 해외진출 관련 전문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본투글로벌센터 등과 함께 종합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해 상시 지원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세계 경기침체와 저성장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선 국내 디지털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시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선점 및 확산을 위한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한편, 전담부서와 전담기관을 지정해 밀착 지원하는 등 정보통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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