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부터 특허·상표권까지 `원팀`으로 보호

이준기 2023. 2. 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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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한국저작권보호원은 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특허권·상표권·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식재산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법률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식재산보호원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사업'과 저작권보호원 해외사무소의 '저작권 보호지원 업무'를 협력해 K-콘텐츠, K-기술 등의 수요가 많은 동남아 국가에서 지재권 침해 대응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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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보호원-저작권보호원, 업무협력
동남아 등 지재권 침해 대응 강화 추진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왼쪽)과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이 8일 '지식재산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식재산보호원 제공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한국저작권보호원은 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특허권·상표권·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재권 보호 체계 구축·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지재권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포럼 추진 △지재권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상담·교육 및 침해 대응을 위한 단속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지식재산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법률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식재산보호원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사업'과 저작권보호원 해외사무소의 '저작권 보호지원 업무'를 협력해 K-콘텐츠, K-기술 등의 수요가 많은 동남아 국가에서 지재권 침해 대응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선 지식재산보호원장은 "지식재산 5대 강국의 위상에 맞게 국내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끌어올려 우리 기업이 브랜드 파워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은 "저작권을 포함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대표하는 두 기관 간 협력의 계기로 저작권 보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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