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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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출범한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는 경남의 발전·시행 계획, 지역 산업·기업 육성 중장기 전략, 국가균형발전시책 등 도정 주요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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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경남의 발전정책을 심의·협의·조정하는 기구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2018년 10월 설치됐다. 그동안 발전계획과 시행계획, 규제자유특구계획, 지역혁신성장계획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했다.
지난해 12월 1일 출범한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는 경남의 발전·시행 계획, 지역 산업·기업 육성 중장기 전략, 국가균형발전시책 등 도정 주요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1차 지역혁신협의회의에서는 제3기 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장으로 문태헌 경상국립대 교수를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경남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 변경 계획안, 경남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변경안을 심의하고 지역혁신협의회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지역주도 균형발전과 지역사회 내 혁신역량 확산에 집중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협의회 활동을 통해 경남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혁신 역량 제고와 지역이 가진 특화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이 스스로 발전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지역혁신협의회가 지역혁신 주체 간의 상호 소통·협력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모델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3기 협의회 위원은 도의회, 시장군수협의회,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역대학, 기업,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10명과 당연직 위원 1명(경남도 균형발전국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11월까지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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