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진마켓 첫날 매출액 100억원 돌파..하루 매출로는 2017년 진마켓 이후 최대

진에어의 연례 최대 할인 행사인 진마켓 오픈 첫날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하루 매출액 100억원 돌파는 2017년 진마켓 이후 약 6년여 만이다. 

진에어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동남아, 오후 2시 일본 등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진마켓 특가 프로모션을 오픈했다. 

본 행사인 7일 진에어 홈페이지에는 오픈 시간 전부터 접속자가 몰리기 시작했다.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모여든 접속자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 지연이 발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되었던 방역 정책이 완화되며 해외여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행 수요가 대폭 되살아 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며 9일에는 국제선 예매 시 6% 할인이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무료수하물까지 포함된 알찬 진마켓 특가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