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크래프톤 "올해 대형 신작은 없다…내년부터 출시"

오동현 기자 입력 2023. 2.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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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올해 자체 게임 개발력과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대형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8일 진행한 2022년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향후 3년간 출시될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는 해"라며 "9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게임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성장 잠재력이 큰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 지분 투자 및 제작을 지원하고, 퍼블리싱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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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크래프톤이 올해 자체 게임 개발력과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대형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8일 진행한 2022년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향후 3년간 출시될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는 해"라며 "9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게임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김창한 대표는 "올해 대형 기대작의 출시는 없고 모바일 위주의 신작과 퍼블리싱 게임 1종이 있다"며 퍼블리싱 게임의 경우 발표보다 더 많은 게임이 타석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잘 팔릴 수 있는 전략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퍼블리싱은 자체 제작 게임뿐만 아니라, 당사가 투자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장 잠재력이 큰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 지분 투자 및 제작을 지원하고, 퍼블리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IP) 확보를 꾀한다.

이날 크래프톤은 차기 핵심 라인업 4종을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블랙버짓 ▲더 넥스트 서브노티카 ▲프로젝트 골드러쉬 ▲프로젝트 윈드리스(눈물을 마시는 새)' 등이며,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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