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모바일 시리즈 힘입은 엔씨, 작년 최대 연매출 기록

강미화 2023. 2. 8.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 5718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 당기순이익 452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1.4%, 영업이익 49%, 당기순이익 14.4% 모두 증가한 결과다.

4분기만 보면, 매출액 547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 당기순손실 16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7.6%, 영업이익 56.7% 모두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 5718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 당기순이익 452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1.4%, 영업이익 49%, 당기순이익 14.4% 모두 증가한 결과다. 회사 측은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 및 마케팅비 효율화 요인"을 들었다. 

기존 게임의 자연 감소분은 지난해 11월 4일 출시한 신작 '리니지W'가 메우고, 전체 매출 성장까지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리니지W'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939억 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4분기만 보면, 매출액 547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 당기순손실 16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7.6%, 영업이익 56.7% 모두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를 PC와 콘솔 플랫폼에 선보인다. '플레이 포 올(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개발 중인 MMORPG다. 이와 함께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같은날 현금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오는 4월 28일 1주당 6680원씩, 1357억 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