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포르투갈 최대 IPTV '메오' 진입

김가영 2023. 2. 8.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방송 아리랑TV가 15일부터 포르투갈 TV플랫폼(IPTV 및 OTT)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메오'(MEO)를 통해 방송된다.

MEO 관계자는 "2019년부터 BTS 영화 'Bring The Soul : The Movie'가 일반 상영관에서 소개되었는데 포르투갈의 K-팝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K-팝 뿐만 아니라 현재 포르투갈어권 국가들 內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 뉴스와 문화 콘텐츠를 방송하는 아리랑TV 채널을 송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글로벌방송 아리랑TV가 15일부터 포르투갈 TV플랫폼(IPTV 및 OTT)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메오’(MEO)를 통해 방송된다.

아리랑TV는 한국을 대표하는 채널로 독일의 대표 국제방송 DW, 중국의 글로벌 뉴스채널 CGTN과 함께 ‘국제TV 채널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번 ‘메오’(MEO) 진입을 통해 약 110만 시청가구가 추가로 아리랑TV를 볼 수 있게 됐다.

MEO 관계자는 “2019년부터 BTS 영화 ‘Bring The Soul : The Movie’가 일반 상영관에서 소개되었는데 포르투갈의 K-팝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K-팝 뿐만 아니라 현재 포르투갈어권 국가들 內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 뉴스와 문화 콘텐츠를 방송하는 아리랑TV 채널을 송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포르투갈에서 아리랑TV가 현지 다른 IPTV 사업자인 ’보다폰’(Vodafone)을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MEO를 통해서 더 많은 가구에서 아리랑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