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서하준 동생 "가장인 오빠 돈으로 생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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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이 자신과 쏙 빼닮은 미모의 여동생과 '현실 남매' 케미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애틋한 가족사를 들려준다.
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0회에서는 여동생 집에 방문한 '신입생' 서하준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서하준은 6세 연하의 여동생 집에 들러,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서하준의 여동생은 "엄마랑 오빠랑 셋이 살면서, 가장인 오빠가 번 돈으로 생계를 유지했잖아"라며 가족사를 털어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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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0회에서는 여동생 집에 방문한 ‘신입생’ 서하준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서하준은 6세 연하의 여동생 집에 들러,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보여준다. 이후 함께 입학지원서를 쓰는데, 서하준은 자신의 장점을 여동생에게 묻는다. 이에 여동생은 깊은 고민에 빠진 뒤, 말을 잇지 못한다. 결국 서하준은 “그렇게 오래 생각하면 내가 뭐가 되냐? 뭐 하나라도 뱉어!”라고 발끈한다. 하지만 동생은 길고 긴 고민 끝에 엉뚱한 장점을 꼽아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는 전언이다.
연신 투닥대던 ‘서 남매’는 잠시 후,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식사 중 동생은 ‘신랑수업’에 합류한 이유가 뭐냐고 물은 뒤, “지금 결혼하고 싶은 생각 있어?”라고 질문한다. 급기야 동생은 “오빠가 새 언니를 데리고 왔으면 좋겠어”라고 희망사항을 내비친다.
그런가 하면 서하준의 여동생은 “엄마랑 오빠랑 셋이 살면서, 가장인 오빠가 번 돈으로 생계를 유지했잖아”라며 가족사를 털어놓기도 한다. 여동생의 말을 진지하게 듣던 서하준은 “내게 가족이란, 책임지고 지켜야 할 나의 원동력”이라고 화답한다.
‘신랑수업’은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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