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 첫 주연작에 멘붕 “주인공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배우 한지현이 첫 주연작 ‘치얼업’을 찍을 당시 힘들었던 점을 얘기했다.
한지현은 최근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우유씨가 말을 걸더라고요” 유튜브 쇼츠 300만 회 짱구짤 비하인드 한지현 팝퀴즈’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 속 한지현은 풍선을 터뜨려 안에 있는 질문지에 적혀 있는 내용을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지현은 드라마 ‘치얼업’으로 연기대상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은 소감과 시상식 비하인드를 묻는 말에 “‘팀워크 상’을 받았다는 게 저한테는 엄청나게 의미가 깊었다”며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함께 받아서 너무 좋고 행복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 순간 다들 우왕좌왕 난리가 났었는데 그것 나름대로 저희의 신인 에너지를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지만, 저에게는 뜻깊고 행복한 상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가장 잘한 일로 ‘치얼업’에 출연한 것을 뽑았고 “첫 주연작인 것치고는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자신을 대견스러워했다. 또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는 깊이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도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치얼업’을 마친 뒤 근황에 대해 묻자 한지현은 “가족 여행도 갔다 왔고 잠도 푹 잤다”며 “주인공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고 잠을 못 잤다. 평상시에 12시간씩 잠을 자는데 촬영하면서 3시간에서 5시간밖에 못 자니까 너무 피곤했다”라고 지금은 정상적인 수면 시간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한지현은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우유 먹방에 나섰고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즐겨듣는 노래, 요새 덕질하는 것 등을 공개했다.
한편 한지현은 새 드라마 ‘룩앳미’의 여자 주인공으로 이민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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