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 첫 주연작에 멘붕 “주인공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김하영 기자 2023. 2. 8. 1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지현 ‘치얼업’ 찍을 당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얘기하는 중. 마리끌레르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한지현이 첫 주연작 ‘치얼업’을 찍을 당시 힘들었던 점을 얘기했다.

한지현은 최근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우유씨가 말을 걸더라고요” 유튜브 쇼츠 300만 회 짱구짤 비하인드 한지현 팝퀴즈’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 속 한지현은 풍선을 터뜨려 안에 있는 질문지에 적혀 있는 내용을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지현은 드라마 ‘치얼업’으로 연기대상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은 소감과 시상식 비하인드를 묻는 말에 “‘팀워크 상’을 받았다는 게 저한테는 엄청나게 의미가 깊었다”며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함께 받아서 너무 좋고 행복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 순간 다들 우왕좌왕 난리가 났었는데 그것 나름대로 저희의 신인 에너지를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지만, 저에게는 뜻깊고 행복한 상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가장 잘한 일로 ‘치얼업’에 출연한 것을 뽑았고 “첫 주연작인 것치고는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자신을 대견스러워했다. 또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는 깊이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도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치얼업’을 마친 뒤 근황에 대해 묻자 한지현은 “가족 여행도 갔다 왔고 잠도 푹 잤다”며 “주인공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고 잠을 못 잤다. 평상시에 12시간씩 잠을 자는데 촬영하면서 3시간에서 5시간밖에 못 자니까 너무 피곤했다”라고 지금은 정상적인 수면 시간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현 ‘팝터뷰’를 진행하는 모습. 마리끌레르 유튜브 화면 캡처



이후 한지현은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우유 먹방에 나섰고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즐겨듣는 노래, 요새 덕질하는 것 등을 공개했다.

한편 한지현은 새 드라마 ‘룩앳미’의 여자 주인공으로 이민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