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8일 436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늘어

김기열 기자 2023. 2.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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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3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3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979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확진자 473명 보다 37명이 감소했으며, 지난주 수요일(1일 443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해 지역 내 누적 사망자는 5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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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1만7934명 증가한 3029만731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7934명(해외 유입 3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904명(해외 1명), 부산 1344명, 대구 989명(해외 7명), 인천 966명(해외 6명), 광주 569명, 대전 480명, 울산 473명(해외 2명), 세종 116명, 경기 4253명(해외 8명), 강원 551명(해외 1명), 충북 665명(해외 2명), 충남 742명(해외 1명), 전북 582명(해외 2명), 전남 709명(해외 1명), 경북 959명, 경남 1274명, 제주 352명(해외 1명), 검역 과정 6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8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3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3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만9795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78명, 남구 105명, 동구 44명, 북구 96명, 울주군 113명이다.

이는 전날 확진자 473명 보다 37명이 감소했으며, 지난주 수요일(1일 443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주말PCR 검사자가 늘어난데 따른 일시적인 증가세가 멈추고, 마스크 해제 이후의 소폭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265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재택 치료자는 2637명, 병상 치료자는 13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17.3%(13/75)로 떨어졌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해 지역 내 누적 사망자는 522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08%로 전국 평균(0.11%)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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