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현실판' 샌드백, 김동현 탄식 부른 운명의 데스매치(순정파이터)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3. 2. 8.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 폭력(학폭) 피해를 이겨낸 샌드백이 운명의 데스매치를 마주한다.

심지어 경량급 도전자가 많은 섹시매미 팀은 두 번의 데스매치를 치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학교폭력을 격투기로 극복하며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샌드백 도전자는 합숙 기간 동안 형처럼 따르던 같은 팀원과 경기를 펼치게 됐다.

심지어 샌드백은 데스매치 경기 1라운드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안까움을 안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정파이터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학교 폭력(학폭) 피해를 이겨낸 샌드백이 운명의 데스매치를 마주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8강에 진출할 최종 선수들을 선발한다.

앞서 경량급, 중량급 각각 8명씩, 각 팀에서 총 16인을 선정해야 하는 상황 속 경쟁에서 하위권으로 선정된 도전자들은 16인에 들기 위해 하위권 데스매치를 펼치게 됐다. 합숙까지 함께한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된 상황에서 도전자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경량급 도전자가 많은 섹시매미 팀은 두 번의 데스매치를 치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학교폭력을 격투기로 극복하며 '더 글로리' 현실판으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샌드백 도전자는 합숙 기간 동안 형처럼 따르던 같은 팀원과 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멘토 추성훈, 김동현 역시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샌드백 도전자는 같은 팀원과 경기를 펼친다는 말에 "형님 얼굴을 못 보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샌드백은 데스매치 경기 1라운드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안까움을 안긴다.

1라운드가 끝나자 김동현은 "초심을 기억하라. 집에 갈 수 없다"고 조언한다. 이에 샌드백 도전자는 1라운드에서의 소극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경기를 펼쳐 선수 대 선수로서 멋있는 경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