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 오늘 영국 방문해 수낵 총리 만나고 의회 연설

김재영 기자 2023. 2. 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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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8일 영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영국 정부가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2월2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고 의회에서 연설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리시 수낙 총리를 만나며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 방문 뒤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 본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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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열린 유럽연합(EU)-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오른쪽) EU 집행위원장(오른쪽),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흐무트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며 "할 수 있는 한 오래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8일 영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영국 정부가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2월2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고 의회에서 연설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리시 수낙 총리를 만나며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지난해 9월 초 퇴임한 보리스 존슨 총리가 2월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직후부터 우크라에 대한 지지와 군사 및 재정 지원에 어느 나라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다. 존슨 총리는 퇴임 후까지 포함 3차례 키이우를 방문했다. 수낵 총리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영국의 우크라 군사 및 재정 지원은 군사 지원 30억 달러 등 90억 달러가 넘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 방문 뒤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 본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은 지난 3일 우크라 키이우에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및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위원장 그리고 15명의 커미셔너가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와 정상회의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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