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에 5천만원 기부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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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피해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월 8일 "신민아가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신민아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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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민아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피해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월 8일 "신민아가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신민아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민아가 갑작스러운 큰 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알맞은 지원을 해달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동참을 결심했다"고 기부의 배경을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신민아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신민아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현지 대사관, 한인회, 구호단체 등과 연계해 최선을 다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민아는 사랑의 열매, 아산병원 등에 2억 6천만 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1억, 화상재단, 서울 아산병원, 한국발달지원학회에 각각 1억 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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