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도시 조성…창원시, 지능형CCTV·AI 집중관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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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 CCTV 120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된 CCTV 300대를 교체 설치한다.
또, 빅데이터 기반 AI 집중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창원시 손정현 재난대응담당관은 "올해 4분기까지 빅데이터 기반 AI 집중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살아보고 싶은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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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 CCTV 120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된 CCTV 300대를 교체 설치한다.
또, 빅데이터 기반 AI 집중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9억 9천만 원을 투입한다.
신규 설치되는 CCTV는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해 관제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된다.
빅데이터 기반 AI 집중관제 시스템은 도시 데이터를 접목해 성능을 고도화한다. 실제로 경찰에서 요구하는 범죄 발생 현황이나, 소방서의 구조구급 상황,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지도에 나타내 시기별, 계절별로 집중관제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CCTV 인프라 구축은 관제 업무 효율을 증대시켜 집중도 향상과 함께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시간 운영 중인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시 6명, 경찰관 3명, 관제원 47명의 인력이 8612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창원시 손정현 재난대응담당관은 "올해 4분기까지 빅데이터 기반 AI 집중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살아보고 싶은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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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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