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13억…"적자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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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가 8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최 상무는 영업손실에 대해 "지난 분기 적자에서 탈피하고자 회사는 원가절감 계획을 실행에 옮겼고 임직원이 비용절감 노력을 수행해 그나마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 최초로 RGB 원 픽셀(One Pixel) 구조의 마이크로 LED기술인 '와이캅 픽셀'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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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 1213억원·영업손실 113억원 잠정실적 공시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가 8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약 15% 증가한 1213억원, 영업손실은 6.9% 호전된 113억원을 기록했다.
최은호 서울바이오시스 IR담당 상무는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6000여 개의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회사의 독보적인 LED기술이 점차적으로 시장의 인정을 받으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 상무는 영업손실에 대해 "지난 분기 적자에서 탈피하고자 회사는 원가절감 계획을 실행에 옮겼고 임직원이 비용절감 노력을 수행해 그나마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경기침체기 속에서도 독보적인 LED기술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구개발비 투자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 최초로 RGB 원 픽셀(One Pixel) 구조의 마이크로 LED기술인 '와이캅 픽셀'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부품 업체 중 유일하게 디스플레이 분야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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