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매화 개화, 지난해보다 12일 늦어

JIBS 2023. 2.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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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의 매화 개화가 지난해보다 12일가량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서귀포기상관측소의 계절 관측 매화가 평년보다는 8일 빨랐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서 12일가량 늦은 오늘(8일)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서귀포시 지역 평균 기온이 7.4도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평균 최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기온 하강 폭이 커 개화를 늦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매화 개화는 한 가지에 3송이 이상 꽃이 활짝 폈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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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의 매화 개화가 지난해보다 12일가량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서귀포기상관측소의 계절 관측 매화가 평년보다는 8일 빨랐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서 12일가량 늦은 오늘(8일)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서귀포시 지역 평균 기온이 7.4도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평균 최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기온 하강 폭이 커 개화를 늦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매화 개화는 한 가지에 3송이 이상 꽃이 활짝 폈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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