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한은행장에 정상혁

신한은행장 후보로 정상혁 신한은행 자금시장그룹장(부행장·사진)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 그룹장을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정 행장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2019년에는 비서실장으로 임명돼 당시 행장이었던 진옥동 차기 신한금융 회장과 호흡을 같이한 바 있다.

[한우람 기자]